올해는 꾸준히 하락길만 걸었던 카카오 가문의 깜짝 반등이 있었었죠. 연준의 CPI 지수 발표 때문이었는데요, 카카오 그룹사는 과연 어떻게 되었고 다음 주는 또 어떻게 될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비자 물가지수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안정된 지수로 발표되면서 미국의 긴축 기조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나스닥부터 코스피까지 상승선을 그렸습니다. 긴축 기조로 인한 카카오와 같은 IT(정보기술) 주들의 영업환경이 개선될 것이란 호재로 카카오 그룹의 반등이 있었습니다.
코스피가 2,000p 언저리에서 갈팡질팡했던 것이 얼마 되지 않을 것 같은데 오늘 2,400p를 돌파했죠.
더 이상 내려갈 지하실 없이 바닥을 다지고 상승을 하는 모습입니다.
카카오 미래
올해 들어 고금리 환경에 부진을 거듭했던 카카오 그룹주들이 오늘 전부 반등을 크게 했는데 특히 카카오 뱅크는 좋은 실적으로 주가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카카오페이의 경우 상장 이후 어떻다 할 반등 하나 없이 내리막길만 걸었었죠. 하지만 오늘 카카오 페이에도 볕이 든 것 같습니다. 오늘 같은 반등은 회사에서도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는데요, 그만큼 바닥을 다질 만큼 다졌기에 이제는 상승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과 최근 중국 진출을 위해 알리페이와 제휴를 맺으면서 한 번의 반등을 이미 겪었기 때문도 있죠.
코로나 시대가 점점 막을 내리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기 시작했고, 특히 중국의 알리바바 핵심 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의 제휴 이슈와 함께 카카오 페이의 장기적인 주가 상승에 기대를 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카카오 가문 중 하나라도 가지고 있어서 그간 고생하셨던 분들 그동안 어떻게 버티셨나 모르겠습니다..
카카오 가문의 반등이 추세적 상승으로 이어질지 지켜봐야 하겠지만 오늘 밤 나스닥의 생진을 보면 다음 주의 답이 나오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 함께보면 좋은 글
'핫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앞으로 다가온 수능, '이것'만은 피해야 한다는데.. (0) | 2022.11.14 |
---|---|
피아니스트 이혁,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 공동 1위 (0) | 2022.11.14 |
FTX 거래소 파산, 현재 상황은?! (3) | 2022.11.14 |
다가오는 수능, 수험생에게 선물하기 추천 Best (0) | 2022.11.13 |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경기 일정 및 조편성 (0) | 2022.11.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