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 물가지수(CPI) 발표 후 미국 주식인 나스닥의 급등과 국내 주식의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CPI 지수 발표 후 미국 주식들이 급등을 하면서 오늘 코스피, 코스닥도 영향을 받았었죠?
주식하는 많은 사람들이 어제 너무 많이 하락해서 다들 기분이 좋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CPI 지수 발표가 좋게 나와서 오늘은 한국 주식도 그 영향으로 갭 상승으로 시작하여 그간 물려있던 개인들이 탈출을 많이 했으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더 올라야 평단이 오는 종목들이 천지이긴 하지만요..
하지만 오늘 나스닥의 반응과 다음 주 월요일 국내 증시가 어떻게 될지 더욱더 궁금해지는데요, 환율도 많이 떨어진 편이지만 개인적으론 좀 더 떨어져 줬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미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9개월 만에 최저로 둔화했다고 발표했으며 예상과 전월을 크게 하회하며 미국 증시의 주요 선물 지수들은 2~3%대로 급등했으며 국채 수익률인 금리는 급락했다고 나왔습니다.
여기서 사람들이 가지는 의문점은 물가 인상률이 여전히 높은 7.7%인데 왜 주식 시장은 크게 반응을 했을까? 인데요, 원래는 8.1%를 예상했지만 그보다 낮게 나오면서 미 연준이 자이언트 스텝을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해 시장 증시가 크게 반영을 한 것입니다.
물론 예상치보다 하회했더라도 최소 1분기 이상은 지속되어야 하는데요, 그렇지 않으면 연준은 계속해서 금리를 올리게 될 테니 앞으로 지켜보는 게 좋겠습니다.
나스닥 100을 추종하는 QQQ의 경우 전일 대비 5.44%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QQQ의 레버리지인 TQQQ의 경우에는 16% 이상 상승률을 보였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고점을 회복하려면 한참 멀어 보이네요. 그러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 주식 시장의 경우 꾸준히 우상향 할 것이라고 봅니다. 여태껏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죠.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이자면 지금 급반등이 나오기에는 아직 시기 상조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C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왔기에 시장이 크게 반응했을 뿐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연준의 CPI가 안정되는 그때까지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금리를 0.75%를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은 하지 않을 가능성만 낮을 뿐이지 0.5%를 올리는 빅 스텝의 가능성은 여전하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투자자로서 산타랠리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산타랠리란 크리스마스를 앞둔 미국의 중간선거 이후의 상승장을 말하는 것인데요, 미국 중간선거는 하원의 경우 공화당이 우세했지만 상원은 막상막하였는데 CPI가 그 분위기를 깨고 상승을 이끌어 갔습니다.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시장이지만 다들 소신껏 투자하며 크리스마스의 선물 같은 성공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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