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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축하할 기사를 접했네요! 피아니스트 임동혁 이후 21년 만에 한국에서 1위가 나왔습니다.
이혁 피아니스트 정말 자랑스럽네요!
현지 시각 11월 13일 일요일, 피아니스트 이혁(22)이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2022 롱 티보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공동 1위를 했습니다.
이혁은 이날 총 6명이 진출한 결선에서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해 1위를 했으며 상금으로 3만 5천 유로(약 4천 800만 원)을 받습니다.
피아니스트 이혁을 비롯한 수상자들은 콩쿠르 부상으로 수상자 음악회와 더불어 그슈타트 신년 축제, 리옹 쇼팽 협회 등 20여 개의 세계적인 음악 축제에 초대된다고 합니다.
2022년 롱 티보 콩쿠르는 전 세계 41개국에서 112명의 참가자가 지원을 했습니다. 32명의 연주자가 예선에 통과하여 본선에 진출했고 11월 7일부터 이혁을 포함한 6명의 결선 진출자가 1차 경연과 준결선을 통해 정해져 11월 13일에 결선에서 이혁이 1위를 한 것입니다. 또 다른 공동 1위는 일본의 마사야 카메이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3위는 미국의 데이비드 멘 마이클, 4위는 일본의 시게모리 코타로, 5위는 한국의 노희성이 수상했습니다.
피아니스트 이혁과 노희성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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