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쓱세일 이어 또 파격 세일, 먹거리·생필품 최대 50% 할인

이마트가 쓱세일에 이어 올해 마지막날과 내년 첫날에 생필품과 주요 먹거리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파격 세일 행사를 진행합니다. 12월 31일과 1월 1일 이틀에 걸친 파격 행사는 일상에 많이 쓰이는 상품들을 저렴하게 파는 행사입니다.

연말·연초 'DAY 1' 행사

이마트는 연말 연초인 이달 12월 31일과 내년 1월 1일 이틀에 걸쳐 쓱세일 이후 파격적인 세일 행사 'DAY 1'을 열게 됩니다.

준비한 행사 상품은 200여 개로 약 800억 원 규모입니다. 일상에서 많이 쓰이는 상품들을 저렴하게 파는 'DAY 1'은 "고객들의 생활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이며 "지난 쓱세일(11월) 때 고객들이 보낸준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도 있다"라고 했습니다.

11월 쓱세일 당시 조기 완판됐던 계란과 삼겹살의 물량을 크게 늘렸습니다. 계란 물량은 쓱세일 때 보다 55% 늘었고 가격은 평소보다 40% 이상 저렴합니다. 단,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매 수량을 1인 1묶음으로 제한합니다.

국내 삼겹살·목살도 평소보다 40% 저렴한 가격으로 1월 1일 하루동안 140t을 판매합니다. 이는 쓱세일 때보다 2배를 준비한 것입니다. 삼겹살·목살도 1인당 구매한도를 2kg으로 제한합니다.

브랜드 한우도 행사카드를 결제 시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한우 물량은 평소 주말보다 40배 늘렸습니다.

물티슈, 키친타월, 치약 등 생필품 역시 최대 50% 할인 판매로 싸게 살 수 있습니다.

SSG닷컴, G마켓, W컨셉 등 온라인몰의 동참으로 온라인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SSG닷컴은 이달 3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상품별 할인과 함께 매일 오전 9시 '쓱배송'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쿠폰을 준다고 합니다.

G마켓은 이달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인기 밀키트와 간편 조리식품 등을 특가로 판매합니다.

W컨셉의 경우 내년 1월 1일부터 8일까지 30% 이상 할인됩니다.

이밖에 홈플러스는 내년 1월 4일까지 '홈플대란'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인기 먹거리는 최대 50% 할인과 주요 생필품은 1+1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월 재고상품도 최대 80% 할인으로 나옵니다.

롯데마트는 이달 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국내산 돼지고기와 한우 등 축산 상품을 포함한 일부 품목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