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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병역 비리 의혹'에 "언제든 조사 임할 것"

by 도라히몽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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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의 멤버 중 래퍼 라비가 병역 비리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조사 요청 시 언제든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빅스의-래퍼-라비
빅스의-래퍼-라비

브로커 통한 병역 비리?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가 홍보 과정에서 유명인과 법조계 자녀들의 병역 감면을 위한 신체 등급을 맞췄다고 홍보하며, 라비도 브로커를 통해 4등급을 받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비는 뇌전증 진단을 받아 지난해 '1박 2일'을 하차 후 10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의혹이 불거지자 라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 보도를 면밀히 파악 중이라며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언론매체는 최근 검찰과 병무청 합동수사팀이 브로커를 통해 라비가 병역을 감면받은 것으로 보고, 병역법 위반으로 입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까지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 사람은 100여 명으로 이중에는 법조계 자녀들뿐만 아니라 축구선수, 배구선수, 승마, 볼링선수 등 다양한 스포츠 선수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라비의 병역 비리 의혹 지목으로 소속사 측에선 "곧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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