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 홉스1 기내에서 우연히 본 '주토피아(ZOOTOPIA)' 1. 귀가 호강하는 애니메이션 기내에서 시간 때워 보겠다고 본 애니메이션이었는데 보고 나서 명작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노래가 귓가에 오랫동안 멤 돌 정도로 OST도 훌륭했습니다. 2016년에 개봉했었는데 왜 이제서야 알게 된 것인지 억울할 정도였네요. 그래서 비슷한 느낌의 영화를 찾다가 '씽(Sing)'도 알게 돼서 조만간 보고 리뷰를 해야겠습니다. 주토피아(Zootopia)는 유토피아(Utipia)의 앞 글자만 동물원을 뜻하는 'Zoo'로 바꿔서 만든 이름이네요. 진화를 거듭한 동물들이 걸어 다니고 말도 하고 초식동물, 육식동물 나눌 것 없이 모두 공존하는 세상인 '주토피아'는 아이들이 볼 만한 영화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어른들이 꼭 봤으면 하는 훌륭한 영화입니다. 2017년에 미국의 골든 글로브 시상식.. 2022.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