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도우미1 월 200만원 '필리핀 이모님' 온다···서울시 파격 실험 고용노동부에서 서울시에 올 가을부터 '외국인 가사도우미(가사근로자)' 도입으로 파격 실험을 추진합니다. 각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어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취지에서 입니다.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가사도우미'시대 조정훈 시대전환·의원은 최저임금을 적용하지 않는 가사도우미 제도를 도입하는 법안을 발의해 여론의 반발을 샀었습니다. 정부와 서울시는 최저임금을 지키는 방식으로 도우미를 알선해 주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8일 고용노동부 등 정부 관계자들과 서울시에 따르면 비전문직 체류자를 대상으로 일시 취업을 허가하는 E-9 비자에 '가사근로자'를 추가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올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 근무 희망자를 모집하여 서울시 내 희망 가정에 연.. 2023.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