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SM엔터테인먼트가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와 MOU(문화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SM, 사우디 MOU 체결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디리야에 위치한 문화 청사에서 SM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과 SM 대표 이성수, 사우디 연극예술위원회 CEO 술탄 알 바지(Sultan Albazie) 등이 만나 사우디 문화 협력 증진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SM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사우디 문화부는 문화기술(CT)을 기반으로 한 사우디팝(S-Pop) 프로듀싱과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설립, 현지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사우디팝 오디션 개최와 트레이닝 시스템 구축, 사우디 내 초대형 콘서트 개최 등을 협업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중동 내 K-콘텐츠와 한국 문화 등 영향력을 넓혀갈 전망입니다.
K-문화기술로 S-Pop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는 지금 우리나라의 K-Pop을 만든 문화기술(CT)로 사우디에서 S-Pop(사우디팝)을 프로듀싱한다면 사우디의 문화산업은 더 발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더불어 한국의 문화산업에도 중동 진출이라는 의미있는 일이 되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보였습니다.
한국 문화도 함께 성장
이성수 SM엔터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하여 사우디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도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했고, SM 엔터의 음악과 콘텐츠가 중동까지 뻗어 나가는 교두보가 마련되어 의미가 크다고 했습니다. 한국과 사우디 문화의 세계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네트워킹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사우디 연극예술위원회 CEO 술탄 알바지는 "기회를 공유하며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함께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했고, "지역과 글로벌 문화 생태계를 함께 성장시키는 모든 프로젝트는 환영하고 적극 지원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SM과 사우디의 MOU 체결로 인해 양구의 문화 산업 발전과 경제 잠재력을 깨워주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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