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외신 호평, 전 세계가 반했다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발표한 솔로 앨범 'INDIGO'를 발표하면서 타이틀곡 '들꽃 놀이'가 세계적인 스트리밍 사이트인 스포티 아이에서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올랐고, 공개 첫날 360만 4천 회 스트리밍으로 그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해외 매체의 연이은 극찬

미국의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ion)은 이번 'INDIGO' 앨범을 통해 보여준 RM이 언급한 '경계를 초월한 협업'에 대해 주목했습니다. 수록곡 중 '윤(Yun)'은 RM이 한국 현대 미술에 대한 감상과 1990년대 미국의 황금시대 힙합과 R&B를 통합하여 그들의 혁신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영국의 음악 전문 잡지인 클래시(Clash)는 "RM의 이번 'INDIGO' 앨범은 나무들 사이에 자리 잡은 '인디고' 색의 숲을 연상시키게 하며, 생생하게 축적된 그간의 교훈들과 예술적 역량, 그리고 성장에 대한 성숙한 관점을 제시한다"라고 했고, "RM의 '인디고'는 차분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선한 느낌을 준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미국의 음악 매체 중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는 RM의 솔로 앨범 'INDIGO'에 대해 "인생의 한 챕터에 대한 좌절감과 상실감, 창작의 카타르시스, 상심의 애절한 해독, 실험적 도전의 여지 그리고 희망 등 여러 가지를 잘 표현한다"면서 "무엇보다도 이번 'INDIGO' 앨범은 가야 할 길이 더 많고, 공유할 것들이 더 많다는 것을 증명한, 최정상급에 오른 작가의 기록"이라고 극찬했습니다.

 

미국의 시사주간지인 디 애틀랜틱(The Atlantic)도 호평을 내놨습니다. 애틀랜틱은 "RM이 이번 솔로앨범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덤이라는 소란 속에서 의미를 찾았다"며 "그의 가사에는 예술과 정체성 그리고 사랑의 본질에 대해 고심한다"라고 평했습니다.

 

이외에도 미국의 보그(Vogue), 피치 포크(Pitchfork), 버라이어티(Variety)와 영국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 등 여러 해외 매체들이 RM의 'INDIGO'를 극찬했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 슈가의 '슈취타'에서 첫 게스트로 RM이 나왔는데, 인디고가 이번 개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작업한 음악이 아닌 꾸준히 그룹 활동을 하면서 만들어 온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11.29 - [분류 전체보기] - 방탄소년단 RM 솔로 앨범 발매, 타이틀 곡 "들꽃놀이"

방탄소년단 RM 솔로 앨범 <INDIGO> 발매, 타이틀 곡 "들꽃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