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경기가 펼쳐진 12월 5일 새벽, 이변 없이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8강 진출이 확정되었습니다.
16강 토너먼트에서 3-1로 폴란드를 이긴 프랑스와, 세네갈을 3-0으로 완승한 잉글랜드가 오는 11일 일요일 새벽 4시에 8강 경기를 펼칩니다.
12월 11일 일요일 04:00
다른 8강 경기들보다 더 흥미진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프랑스 잉글랜드 경기인데요, 두 나라는 유럽의 축구 강국이며 특히 프랑스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 우승 후보이기도 합니다.
- 프랑스 FIFA 랭킹과 카타르 월드컵 전적
프랑스는 피파랭킹 4위로 카타르에서 열린 4경기 중 3경기에서 승리를 했고, 최종 조별리그에서 주전이 휴식을 취했습니다.
프랑스 괴물 공격수라 불리는 '킬리안 음바페'는 3번의 선발 출전 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습니다.
- 잉글랜드 FIFA 랭킹과 카타르 월드컵 전적
피파랭킹 5위 잉글랜드는 지난 16강 토너먼트 세네갈에게 초반에는 골의 기회를 허용했으나 세네갈전을 제외하고는 모두 좋은 성적을 보여줬습니다.
최고의 빅매치 프랑스 VS 잉글랜드
두 팀이 월드컵에서 조별리그로 만나는 것은 1966년과 1982년 이후 40년 만이고, 토너먼트에서 만나는 것은 월드컵이 생긴 이후(92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프랑스팀은 폴란드와의 16강 결기에서 '음바페'의 활약으로 총 5골을 기록했으며, 잉글랜드팀의 '해리 케인'은 지금까지 1 골과 1 도움을 기록하며 지난 세네갈전에서 활약을 했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골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잉글랜드팀은 이번 8강 경기에서 매우 고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가 있으며, 프랑스의 견고한 수비를 과연 뚫고 1골을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는 되지만 승리는 어려울 것으로 보는 전망입니다.
2022.12.07 - [분류 전체보기] - 질주하는 음바페, 황제 '펠레' 넘어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