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어그의 기원과 역사, 어그 코디·스타일링 하기

by 도라히몽 2022. 11. 18.
반응형
어그부츠 코디


2000년대의 큰 유행을 불러일으켰던 어그 부츠는 양털로 만들어져 따뜻할 뿐만 아니라 가볍기까지 하여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즐겨 신었습니다. 한동안 인기가 꺼져있었지만 20년이 지난 지금 다시 핫한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는데요, 플리츠나 숏 패딩 등 매치하기가 좋아서 유행의 중심에 다시 서게 됐습니다.



UGG Australia


1973년 서퍼였던 'Shane Stedman'은 차가운 파도에서 서핑을 즐긴 후 자신의 발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탄생시킨 것이 어그 부츠인데 원래는 양털 부분도 없었다고 합니다.

브랜드 네임 때문에 호주에서 처음 시작된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미국의 캘리포니아 서퍼들이 호주에서 양털을 가져와 말리부 해변 등 서퍼들이 밀접한 해변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인기가 많아진 어그의 유명세를 잇따라 주변 서핑 숍들이 어그 부츠를 따라 팔기 시작하면서 유명해진 것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브라이언 스미스는 'UGG Australia'라는 상표 등록을 하면서 지금 우리가 아는 어그 부츠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어그 스타일링


서퍼들이 서핑을 끝내고 빨리 신어야 하므로 다소 투박한 모양이 된 것인데요, 뭉툭한 모양이 귀여운 매력의 어그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다양한 패션으로 스타일링되고 있는데 어그 부츠뿐만 아니라 어그 슬리퍼도 생기면서 추운 겨울 실내에서 신어도 좋아 보입니다.

출처 fashionandstyle.official


어그의 시초가 서핑하는 서퍼들이었기에 어떤 스타일을 매칭해도 사실 다 잘 어울리긴 하지만 짧은 디자인의 숏 패션이 유행하는 요즘 어그와의 스타일링이 MZ 세대들에게 인기입니다.

반응형

댓글